작년보다 아껴쓴 전기요금, 아껴쓴 만큼 추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거 아세요?
한전에서는 지난 6월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7월분 전기사용 절감량부터 늘어난 에너지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초에 세종시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사업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신청한 사람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자격
전국민 모두나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곳에서 전기요금을 납부했다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도 지역도 무관합니다. 신청한 사람이 전기요금을 절감했다면 누구나 자격이 됩니다.
캐시백 주는 기준
기본캐시백
작년부터 시행한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과거 2개년 같은 월 평균 대비 절감률을 3% 이상 줄이고 동일 검침일, 동일지역의 신청자 평균절감률 이상 달성할 경우, 절감률 30%를 한도로 1kWh당 30원(기본캐시백)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차등캐시백
7월분 전기사용 절감량부터는 기본캐시백과 함께, 과거 2개년 같은 월 평균 대비 5% 이상 아낄 경우 수준에 따라 1kWh당 30~70원을 추가 지급하는 제도입니다.(절감률 30%를 한도)
23년 7월부터는 위의 '기본캐시백'에 '차등캐시백'을 추가하여 최대 100원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면 2022년 7월에 4인가구 평균적 전기요금을 사용하고 20%를 절감했을때, 캐시백 금액과 아껴서 절감한 요금을 합쳐 무려 3만2천원 상당의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캐시백 받는 형태
기존에는 다양한 형태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었는데 7월부터 다음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신청방법
- 인터넷에서 '한전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을 검색합니다.(http://en-ter.co.kr)
- '회원가입' - '로그인' 합니다.
- 오른쪽 상단 줄 3개 있는 메뉴를 누르고 '참여관리'에 들어갑니다.
- '주민등록 주소 확인'을 누릅니다.
- '거주지 확인'을 누릅니다.
- '에너지 캐시백 참여 확인'을 누릅니다.
온라인 신청은 전기요금 청구서 등에 포함된 QR코드 스캔,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에 '한전 에너지캐시백' 검색, 모바일 앱 한전:ON에서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