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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 아끼면서 에어컨 사용하기

by 지혜나눔채널 2023. 6. 24.

6월부터 기승인 무더위로 곳곳의 가정에서 냉방기기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정부는 국제 에너지가격 인상 등의 이유로 지난달 전기요금을 1kWh  8.0원 꼴로 인상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4인 가구 기준으로, 인상 후 월 전기요금이 약 3천원가량 늘었난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에어컨을 전기세 낭비하지 않고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세를 절약하는 에어컨 사용 팁

 

  • 에어컨 전원을 켜고 5-8분가량 창문을 열고 닫아야 기존의 더운 공기가 외부로 방출되어 좋습니다.
  • 첫 가동시 강풍으로 틀고 희망하는 온도에 도달하였을 때에, 약품으로 바꾸어 내부 온도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 장기간 미사용 기기는 전원 코드를 뽑아주야 합니다. 기기를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원 코드가 꼽혀있다면 그 분량만큼 전기세가 발생합니다.
  • 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에어컨 종류와 상관없이 '강하게, 저온으로' 트는 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에어컨 종류에 따른 전기세 절약법 (정속형 에어컨 / 인버터형 에어컨)

 

에어컨은 종류에 따라 절약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종류에는 크게 정속형과 인버터형이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 껐다 켜도 좋습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주로 2011년 이전 생산된 제품이 이 계통에 속해있습니다. '정속형'은 계속하여 실외기를 풀파워로 가동하는 방식입니다. 모터가 일정한 속도로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희망 온도에 도달해도 100% 출력으로 가동돼, 일정 간격을 두고 껐다 켜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단계가 없고 항상 100% 가동을 위해 모터가 달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인버터형 에어컨-한번 키면 계속 켜 놓는 게 좋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을 최소한으로 써서 소모를 줄이며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껐다 껴기를 반복하지 않고 계속 켜둬야 전기세가 절약됩니다.

이 종류의 모터는 정속형과 다르게 중간 단계의 조절이 가능하여, 한번 켜면 장시간 사용할수록 전기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 제품은 상대적으로 제품 가격이 비싼게 단점입니다.

외출 2시간한다면 인버터형 제품을 켜 놓고 가는 게 유리합니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 구분하기

2011년 이후 생산은 대부분 인버터형이지만 더 자세히 구분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제품 하단이나 후면에

  • 정격능력(냉방능력): 최소3000w/ 정격 7200W  : 이런식으로 몇가지 숫자로 구분되어 써 있으면 인버터형입니다.
  • 정격능력(냉방능력): 3000W : 이렇게 한 경우의 숫자만 적혀 있으면 정속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