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즐겨먹는 영양제들은 각 함유 성분에 따라 식사후, 또는 아침이나 밤, 각각 섭취했을 때 좋은 효능을 나타나는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 지금부터 대표적인 영양제의 섭취 권장 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D (아침)
비타민D는 아침에 드세요
관절의 건강, 면역 조절, 수면 건가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D는 햇빛의 각성 효과랑 유사한 작용을 하여 밤에 먹으면 수면의 질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타민B (아침)
밝은 낮에 드세요.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분으로 신체에 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콜라겐 (아침)
콜라겐을 아침 공복에 먹으면 흡수 속도가 빨라져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콜라겐은 포도당 대사를 개선하고, 지방의 축적도를 감소시키고 피부노화를 지연시키기에 미용에 관심있는 여성들이 많이 먹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식후)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후에 드세요. 공복시 위의 환경은 산성이 강한 상태이므로 유산균이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후 섭취를 통하여 장까지 도달하도록 하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오메가3 (식후)
오메가3은 식사후에 드세요. 생선 등에 속해 있는 기름의 일종인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빈속에 지방산을 섭취하였을 때 속이 부대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밀크시슬 (식후)
밀크시슬은 식후에 드세요.
밀크시슬은 간 기능 개선제로 세포의 재생을 돕고 염증, 지방간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나 당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마리골드꽃추출물(루테인) : (식후)
루테인은 식후에 드세요. 루테인은 기름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지용성여양소로 식후에 분비되는 담즙산이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칼슘 (저녁)
칼슘은 신경과 근육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저녁이 드세요.
칼슘은 밥을 먹고 든든한 상태에서 먹으면 흡수율이 좋아요. 위산이 충분히 풍부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마그네슘 (저녁)
마그네슘은 저녁에 드세요. 마그네슘을 불면증 치료를 돕는 영양제라고 소개하는 곳도 있을 만큼 밤에 먹었을 때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과 시너지 작용을 하는 영양성분이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을 같이 섭취할 수 있게 만든 영양제도 있습니다.
이러한 마그네슘도 밥을 먹고 든든한 상태에서 드세요. 위산과 함께 있으면 체내 흡수도 잘되고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공복에는 드시면 속이 쓰리거나 위장장애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프로폴리스(무관)
프로폴리스는 하루 중 언제 드셔도 상관없습니다. 프로폴리스는 향균 및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신체의 기능을 정상화 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