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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되는 생활정보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및 신청방법 (2024년 변경사항 포함)

by 지혜나눔채널 2024. 2. 21.

2024년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서울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 모두에게 산후조리비 100만 원이 지급됩니다. 그동안은 서울에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지 산후조리비 지급이 가능했는데, 2024년부터 거주요건이 폐지되어 그 대상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아이 1명을 출산하였을 경우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고, 그중 절반은 의약품, 산후 요가, 필라테스 등의 업체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50만 원은 '산후도우미'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및 신청방법을 2024년 변경사항 포함하여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신청자격

아래의 3가지 자격을 모두 충족시키면 바우처 신청이 가능합니다.

  • 산모가 (신청일 당시) 서울시에 거주해야 합니다.(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 산모부터 적용됩니다.)
  • 자녀는 서울시에서 출생신고 해야 합니다.
  • 출산 후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바우처는 소득 기준도 없어서 누구나 받으실 수 있고, 산모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의약품을 구입할 때에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2024년에는 서울에서 출산한 누구에게나 산후조리경비가 지원되므로 그동안 출산 직전에 서울로 이사 온 산모의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 개정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지원내용

  • 단태아: 100만 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50만 원/의약품 등 50만 원)
  • 쌍둥이: 200만 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100만 원/의약품 등 100만 원)
  • 세 쌍둥이 이상: 300만 원 (산모신생아건강관리 150만 원/의약품 등 150만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의약품 건강식품 구입, 한약, 산후 요가, 산후 우울증 등
 지원  비용 자기부담금의 90%를 최대 50만원까지 50만원
신청 장소 거주지 보건소,
복지로 사이트(https://bokjiro.go.kr)
거주지 동 주민센터
서울맘케어(https://seoulmomcare.com)
업체 목록
(어디서 쓸 수 있는지)

바우처 사용가능 업체 확인하기

 

 

 

주의사항(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에서는 바우처 비용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조리원의 비용 중 마사지에 한해서만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데, 이는 조리원과 업종 코드가 달라야 하므로 조리원에 미리 확인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건강관리서비스로 서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산후조리를 할 때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에서 받은 산후조리비를 경기도에 계신 친정엄마 집으로 산후도우미를 부른 후 결제 시 사용해도 됩니다. 사용하려는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셔서 사용가능한 업체 리스트를 받으시면 됩니다.

 

 

사용기한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출산일로부터 60일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 의약품, 건강식품 구입, 한약 제조, 산후 운동 수강 등: 포인트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까지

 

신청방법

-온라인신청

필요서류: 온라인 신청의 경우 별도의 준비할 서류는 없습니다.

 

-오프라인신청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민센터 방문 신청 시 필요 서류: 본인인증을 위한 신분증 및 스마트폰 지참

 

바우처 사용 가능 업체 확인하기

 

바우처 사용가능 업체 확인하기

 

체크카드 잔액이 없는 경우

만약 체크카드로 산후조리경비를 지원받으신 경우, 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중 10%는 본인의 부담금으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10%에 해당하는 잔액이 있어야 카드를 긁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자기 부담금이 5만 원이면, 4만5천 원은 바우처로 결제되고, 나머지 5천원은 체크카드 잔액으로 결제됩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이용 시 주의사항

  •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카드 결제하였을 때에 첫만남이용권 잔액이 우선 차감되고, 그다음에 산후조리경비 잔액이 차감됩니다.
  • 신한카드, BC카드: 산후조리경비 잔액이 먼저 차감되고, 그 다음에 첫만남 이용권이 차감됩니다. 사용이 가능하면 다른 카드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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