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 달콤한 과일을 다양하게 섭취하고자하는 요리법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중 복숭아와 바나나를 이용하여 기존의 막걸리를 더욱 맛있게 만드는 칵테일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바나나, 크림, 수박을 이용해 기본 막걸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드는 레시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나나 막걸리 칵테일
재료
막걸리: 바나나: 사이다 = 9:1:2
부피의 비율을 따지면 막걸리 500ml에 바나나 반개를 믹서기에 갈아 넣습니다. 그리고 사이다 100ml를 섞으면 나만의 바나나 막거리 칵테일이 완성됩니다.
2. 복숭아 막걸리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과일인 복숭아는 워낙 그윽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실을 이용한 가향주의 재료로 빈번히 쓰여왔습니다. 복숭아는 과즙이 풍부하여 수분 함량이 많고 비타민이 넉넉하여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
재료는 '막걸리 1병, 황도 복숭아 1개, 꿀 1테이블스푼'입니다.
먼저 복숭아를 잘게 썬 후 꿀 1테이블 스푼을 넣고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여기에 막걸리 1병을 부은 후, 상온에서 하루동안 발효시키면 복숭아 막걸리가 완성됩니다.
3. 막걸리 수박 펀치
여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과일의 여왕은 바로 수박입니다. 수박을 이용해 얼음을 둥둥 띄워 화채처럼 시원하게 칵테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료
재료는 막걸리 100ml, 사이다 50ml, 수박 2조각, 키위1/2개가 전부입니다.
일단 과일을 작게 깍둑썰기한 후에 막걸리와 사이다의 비율을 2:1로 조합하여 섞은 음료 위에 얼음과 함께 둥둥 띄운다면 수박 화채와 막걸리를 동시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펀치가 완성됩니다.
4. 크림 막걸리
퓨전막걸리로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막걸리로 '크림 막걸리'가 있습니다. 막걸리에 휘핑크림과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만드는 요리입니다.
재료
막거리 1병, 휘핑크림 250ml, 설탕 2테이블스푼
먼저 휘핑크림250ml애 설탕 2테이블 스푼을 넣어 잘 저어줍니다. 여기에 막걸리 1병을 넣어 충분히 섞어주면 완성됩니다.